성탄절 최악의 참사.."인파 압사로 48명 사망"
나이지리아에서 성탄절을 맞아 열린 자선 행사들이 참사의 현장이 되었다. 22일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, 지난 사흘 동안 발생한 세 건의 압사 사고로 총 48명이 목숨을 잃었다. 19일 서남부 오유주 바쇼룬 마을의 이슬람 고등학교에서는 선물과 음식을 받으려던 인파 속에서 35명이 압사했고, 21일 새벽에는 수도 아부자 시내 성당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서